목차
- 제너럴 셔먼 트리: 지구에서 가장 큰 나무
- 모로락 등반: 숨 막히는 뷰와 도전
- 쌍둥이 나무(Tough Twins)
- 터널 로그: 차량이 나무속을 통화
- 야생동물 체험: 눈앞에서 바로 체험하기
- 나무 태우기: 자연의 순환
- 풋힐 비지터 센터: 세쿼이아 국립공원 & 킹스캐년
- 결론
세쿼이아 국립공원은 옐로스톤 국립공원 다음으로 미국뿐 아니라 전 세계 두 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이곳 국립공원은 120여 종의 나무와 300여 종의 동식물이 살고 있다고 합니다.
미국 캘리포니아 서부로 여행을 한다면 세쿼야 국립공원을 지나칠수는 없지요. 꼭 한번한번 다녀오셔야 하는 명소 중에 하나입니다.하나입니다.
텐트를 치고 캠핑으로 가거나, RV를 타고 여행하거나, 또는 라지에 머무르면서 세쿼이아 국립공원 안의 명소들을 모두 다녀볼 수도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출발한다면 250마일 정도이고 약 4시간에서 5시간 잡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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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팁: 세쿼이아 국립공원 가실 때 바로 옆에 위치한 킹스캐년을 드라이브 해보시면 좋습니다. 그중에서도 크리스탈 동굴을 다녀오시는 것을 잊지 마세요!
1. 제너럴 셔먼 트리: 지구에서 가장 큰 나무
세쿼이아국립공원에 가는 이유의 첫 번째가 제너럴 셔먼 트리를 보러 가는 것입니다. 두 번째로 꼭 방문해야 하는 곳은 물론 모노락입니다.
미국의 여러 국립공원중에 이렇게 다양한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곳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않습니다. 캘리포니아에 거주하시는 분들에게는 특히 놓쳐서는 안 되는 방문지 중의 하나일 것입니다.
제너럴 셔먼 트리는 전 세계 살아있는 나무 중 가장 큰 부피를 가진 나무로 기록되어 있으면 높이 83.8미터, 지름 7.7미터에 달하며, 그 크기에서 오는 압도적인 존재감은 여행객들에게 큰 감동을 줍니다.
가장 큰 만큼 인기도 좋아서 줄을 길게 서야만 사진 한 장을 찍을 수 있습니다.
특히 웬만한 사진기로는 나무 전체를 담기 어렵습니다. 제너럴 셔먼 트리를 영상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2. 모노락 등반: 기대하는 것 이상을 기대하셔도됩니다!
이런 트레일은 처음이었습니다. 아무 정보도 없이 와서 그런지 올라가는 내내 신기로웠습니다. 암벽사이로 계단들이 있고 올라가는 도중에 많은 구간이 매우 가파르고, 바로 옆으로는 낭떠러지가 있었죠.
뭐 이런데가 있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들도 많이 데리고 오고 나이 드신 시니어분들도 스스럼없이 올라갔습니다.
어디가 끝인지, 얼마나 가야 하는지 잘 모르고 오르니 가슴이 막 뛰었습니다. 어느 구간은 상상 이상의 뷰까지 있어 넋 놓고 앉아 바라보았습니다.
3. 쌍둥이 나무(Tough Twins)
개인적으로 느이곳 세콰이어 나무들 중 가장 멋있다고 생각했던 나무였습니다.
쌍둥이 나무로 불리는 Tough Twins는 세쿼이아 나무들 중에서도 독특한 모습으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는 명소입니다. 두 나무가 나란히 자란 모습이 마치 쌍둥이처럼 보이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입니다.
이 나무들의 웅장함은 단순히 보는 것을 넘어 자연이 만들어낸 예술 작품 같다는 인상을 줍니다.
나무 한 그루로 방 5개의 목조주택 47채를 지을 수 있다는 점은 세쿼이아 나무의 크기를 실감케 합니다.
4. 터널 로그: 차량이 나무속을 통과
1937년 쓰러진 세쿼이아 나무로 만든 터널 로그는 자연과 인간의 조화가 돋보이는 장소입니다.
차량이 나무속을 통과하는 독특한 경험은 한국 분들에게 새로운 관점을 제공합니다. 터널 로그는 단순한 관광지가 아니라 자연의 순환을 보여주는 교훈적 장소입니다.
팁: 터널 로그는 모로락에서 차로 약 3분 거리로, 두 장소를 연계하여 방문하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또한, SNS 인증숏을 찍기에 완벽한장소이니 카메라를 꼭 챙기세요.
5. 야생동물 체험: 눈앞에서 바로 체험하기
한국이라면 동물원에서조차 이렇게 많은 사슴들을 보기가 힘든데, 이런 대자연에서 마주하게 되는 동물들을 보며 이 맛에 미국 여행을 자꾸 하게 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세쿼이아 국립공원에서는 자연 서식지에서 사슴, 곰, 다람쥐 등 다양한 야생 동물을 만날 수 있습니다. 특히 이른 아침이나 해 질 녘에는 동물들이 활발히 움직이는 모습을 볼 가능성이 높습니다.
주의사항: 야생 동물에게 먹이를 주거나 가까이 접근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6. 나무 태우기: 자연의 순환
세쿼이아 국립공원에서 나무가 탄 흔적이나 연기를 목격할 수 있는데, 이는 자연 생태계를 유지하기 위한 계획된 방화 작업의 결과입니다.
세쿼이아 나무는 열로 인해 씨앗을 배출하며 번식하는 특성이 있어, 공원 관리 차원에서 주기적으로 방화를 시행합니다.
7. 풋힐 비지터 센터: 세쿼이아 국립공원 & 킹스캐년
출발하실 때 제일 먼저 들리면 좋은 곳은 풋힐비지터 센터입니다. 그곳에서 여러 가지 정보를 알아보시고 시작하면 좋습니다. 세쿼이야 국립공원 안의 명소들을 가려면지도가 필요한데 이곳에서 구입하세요.
팁: 킹스캐년의 크리스탈 동굴 탐험을 계획 중이라면 이곳에서 관련 정보를 꼭 확인하세요.
8. 결론: 계획은 바로 지금! 시작합니다.
세쿼이아 국립공원은 단순히 나무를 보는 곳이 아닙니다. 제너럴 셔먼 트리의 위대함, 모로락에서의 스릴 넘치는 등반, 터널 로그의 독특한 경험은 한국 관광객들에게 자연의 경이로움을 직접 체험하게 합니다. 여행 전에 충분히 정보를 수집하고 체력을 관리하며 여유롭게 일정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세쿼이아 국립공원은 한국에서 느끼기 힘든 광활한 자연과 독특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미국 서부를 여행하는 한국 관광객들에게 꼭 한 번 방문해 볼 만한 장소로 추천합니다. 자연의 웅장함을 느끼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세쿼이아 국립공원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